"당신을 만나고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졌습니다..."어른 김장하 영화 다큐멘터리의 포스터에 나오는 문구다..잔잔한듯 보이지만 쉽지않은 인생의 지표가 되는 문장으로 다가온다.OTT에서 작년부터인가 스처가듯 보였던 제목과 포스터다, 머 그냥 일반적인 다큐멘터리 영화를또 만들었나보다 하고 생각했다. 가끔 유명한 정치인들 다큐와 워낭소리 같은 일반인들의 삶을 들여다보는 다큐로 생각했던 터였던지라별로 깊이있는 관심을 가지지는 안았던듯하다.그렇게 내 인생에서 수많은 정보와 영상, 문장, 책등 다양한 미디어중에서 어찌보면 가볍게 흘러갈수도있었는데, 이번에 헌재의 대통령 탄핵심판에서 "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한다" 는 희망의 메시지를막중한 시대의 사명을 띄고 숨죽이고 지켜본 그 사람의 입에서 나온것을 보고 그날부터인..